내 집 마련, 언제 시작하나요? 청약통장이 그 시작입니다.
청약통장은 내 집 마련의 첫 단추입니다
"청약통장이 뭐예요?"부터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까지, 청약 가점제에 꼭 필요한 통장에 대해 쉽게 정리했습니다.
지금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실제로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알려드립니다.
청약 준비,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 글로 확실히 정리해 보세요!
청약통장이 뭐예요?
많은 분들이 "청약통장은 부동산 전문가나 신혼부부만 쓰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청약통장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주택청약용 저축 통장입니다.
청약통장은 미래에 집을 사기 위해 미리 적금처럼 돈을 모아두는 통장이에요.
이 통장을 오래 가지고 있고, 꾸준히 돈을 넣으면 "나는 집을 살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하고 나라에 증명하는 거예요.
그래서 정부나 건설회사에서 새 집을 지으면, 그 집을 먼저 살 수 있는 기회를 이 통장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예요.
청약통장은 집을 사려고 미리 줄 서는 번호표 같은 거죠.
이 통장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새로 지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앞 번호를 받을 수 있어요
“청약통장은 국민주택은행 적금처럼, 매달 조금씩 저축하면서 나중에 새로 짓는 아파트를 살 자격을 얻는 통장이에요.
집이 필요할 때 '저는 오래 기다렸어요' 하고 증명할 수 있는 준비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종류가 많았지만, 지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만 만들 수 있어요.
이 통장 하나로 공공아파트도, 민간아파트도 모두 신청할 수 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만드는 게 유리해요!
왜냐하면 통장을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집을 먼저 살 수 있는 순번이 빨라지거든요.
한 달에 2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어요.(개정 전)
돈을 많이 넣는 것보다 오래오래 저축하는 게 더 중요해요.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아이도, 어르신도 가능!) 은행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집을 사려면 반드시 필요한 첫걸음이에요
어떤 통장을 선택해야 하나요?
현재는 아래와 같은 통장이 있지만, 지금 새로 가입할 수 있는 건 오직 하나, 바로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종류 설명 비고>
주택청약종합저축 | 공공 + 민영주택 청약 모두 가능 | ✔️ 신규 가입 가능 |
청약저축 | 국민주택 전용 (공공주택) | ❌ 신규 가입 불가 |
청약예금/부금 | 민영주택 전용 | ❌ 신규 가입 불가 |
요약: 지금 만들 수 있는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뿐입니다!
통장, 어떻게 만들어요?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은행에서 바로 만들 수 있어요.요즘은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해요
<준비물>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하고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서류)
<가입 가능한 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웬만한 시중은행이면 대부분 가능해요!)
언제 시작해야 좋을까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청약 가점 항목 중 하나인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1년마다 1점씩, 최대 17점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청약통장은 미성년자도 만들 수 있나요?
A. 네! 부모 동의와 서류만 있으면 만 1세부터도 가능합니다.
Q. 돈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A.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개정 25만원) 자유롭게 넣을 수 있어요.
가점제에는 금액보다는 가입기간이 중요하므로,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Q. 가족 모두 만들어도 되나요?
A. 네! 세대원 모두 각각 1개씩 보유 가능하며, 청약 시 개별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청약통장은 나중에 필요할 때 만드는 게 아니라, 지금 시작하는 통장입니다.
지금 만든다면, 몇 년 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오늘 은행 가는 길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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