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K드라마 리뷰 / / 2024. 3. 7. 21:20

K드라마 "더 글로리" 해외반응, 등장인물의 성격 음향감독 역할의 중요성

더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에서 글로리는 영광이라는 뜻이다. 김은숙 작가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에 따르면, “학폭 피해자는 폭력의 순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존엄이나 명예, 영광 같은 걸 잃게 되는데,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 거기서부터 (피해자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고 생각해서 제목을 <더 글로리>(영광)로 지었다.”라고 하였습니다. 학교 폭력과 방치하는 어른들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파괴되어 가는 이야기를 해외 반응을 알아보고  등장인물의 성격과 음향 감독의 역할과 중요성, 배경 음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김은숙 작가님의 탁월한 스토리를 들여다봅니다.

 

더글로리 명장면의 해외 반응

이 드라마는 제목대로 그야말로 찬란한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학교폭력과 복수를 다루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극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은숙 작가에 대해 드라마 태양의 후회와 도깨비의 시나리오 쓴 작가라 설명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나오자마자 바로 시청을 했던 이유 역시도 김은숙 작가의 작품 그것도 김은숙 작가의 스릴러라면 반드시 봐야 한다는 팬심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런 김은숙 작가에 대해 코스모폴리타는 한국 드라마계의 거장이라고 제대로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사는 더 글로리를 칭찬하는 여덟 가지 이유 중 가장 첫 번째로,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존재감을 꼽았습니다. 케이드라마 거장들이 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이 기사는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파리의 연인과 시크릿 가든 등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함께 한 작품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속된 말로 김은숙 작가의 글빨과 세련된 연출력에 대해서까지 공포 호러 장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헤븐 오브 호러까지 나서서 강력하고 매혹적이라 소개하고 있을 정도인이 그 그만큼 케이드라마 거장들이라 불릴 만하다 싶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가와 감독에 더해서 배우들에 대한 극찬을 하는 매체도 있었는데요. 미국 매체의 무비 웹은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는 지금까지 봐왔던 복수 장르 드라마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평가하며 지금 현재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드라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괴롭힘에 대한 보복과 관련한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촉발될 수 있지만 이 드라마는 보편적인 것과는 다른 모습의 복수를 보여주고 특히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입은 상처는 전 세계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괴롭힘 사건과도 연결이 된다는 부분을 짚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를 꼭 봐야 하는 또 다른 이유로 기사는 출연진들을 꼭 뽑았습니다. 한국 여배우 송혜교는 약간의 협박을 하는 캐릭터와 완벽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이도현과 엄해란의 연기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으며 이도현은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그들에게 익숙한 배우이기도 하다 소개했고 악역의 임지현은 종이의 집 한국판에 출연하였고 감정 톤을 빠르게 바꾸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칭찬했는데요. 그밖에 다른 배역들을 훌륭히 소화한 배우들을 나열하며 이렇게 출연하는 배우들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볼 가치가 있다.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물론 칭찬해야겠지만, 이렇게 보니 캐릭터 이미지의 찰떡인 배우들을 적절하게 캐스팅한 것도 칭찬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인도의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특히나 송혜교 배우에 대해 눈부신 배우라면서 그녀가 시청자들을 심연으로 끌고 들어간다 극찬했습니다. 이사는 송혜교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놀라운 영화방식의 촬영 기법과 음악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해외 매체들로부터 찬란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송혜교 배우를 여신급으로 숭배하는 국가 중 한 곳은 바로 중국이죠. 시진핑이 직접 송혜교 배우를 알고 있다고 할 정도로 중국에서는 타의 추종을 부러워하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송혜교의 주연 드라마에 중국 역시 크게 열광하고 있었습니다.

 

등장인물과 성격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역의 송혜교 아역으로 나오는 정지소는 연기를 엄청 잘한다는 평이 있는 정지소입니다. 박연진역의 임지연 아역으로 나오는 신예은은 2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이사라역의 학폭 가해자이며 박연진 패거리 중 1인. 그리고 아역 배강희가 있습니다. 어떻게 아역들이 그대로 자란것같은 연기를 보여주시는지 연기를 잘 하는것 같습니다. 전재준역의 박성훈과 아역배우는 송병근인데, 가해자 주축 중 한 명입니다. 손명오역의 김건우 아역은 서우혁인데, 박연진 친구 최혜정과 비슷한 처지로 전재준의 잔심부름 하는 역할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해 영혼까지 부서진 동은은. 오랜 시간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티고, 자신에게 지옥을 선물했던 이들에게 완벽한 불행을 가져다주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박연진역에 임지연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 해맑게 악랄한 성격까지.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에 두고 일평생 백야 속에서 살아온 과거 학교폭력의 주동자 연진. 하지만 연진은 극야의 시간을 견딘 동은이 연진을 향해 걸어오는 중이란 걸 차츰 알게 되면서 그들의 갈등은 고조 됩니다. 주여정 역할의 이도현은 파묘에서 남자 무당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그 남자배우들 중에 94~97년생라인 이라는 말이 있는데 송강우, 차은우, 안효섭 등에서 나란히 이름이 거론되는 배우가 이도현입니다.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여정. 동은의 복수를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 역할을 자처합니다. 강현남역할의 배우는 엄혜란입니다. 그녀는 "난 매 맞지만 명랑한 년이에요" 라고 할 만큼 밝은 캐릭터로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 현남.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은의 손을 잡고 뜨겁게 연대하는 조력자가 되어 동은에게 ‘글로리’ 같은 존재가 되어줍니다. 하도영 역할의 정성일은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평생 백보다 유리한 흑만 잡고 살아왔던 도영. 언제부터인가 일상에 스며든 동은으로 인해 아내 연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

 

음향감독의 역할과 중요성

음향은 "더 글로리"의 감정적인 선과 무게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향감독은 각 장면의 분위기와 감정을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음악, 효과음 등을 면밀하고 섬세하게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슬픔을 강조하기 위해 저음의 피아노 음악이 사용될 수 있고, 긴장감이 높은 장면에서는 급격한 음향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향 요소들은 시청자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음향은 배경 소음과 대사의 깨끗한 전달을 보장함으로써 시청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더 글로리"와 같은 감성적인 드라마에서는 대사의 감정과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등장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긴장감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연기자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로 학교폭력에 대한 논의가 촉발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트라우마를 줄 수 있는 경험도 상대방에겐 기억조차 못할 정도로 작은 일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조심해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미숙할 수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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